[국회의정저널] 김제시는 교통불편과 정보부족 등으로 일자리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구직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상담’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상담` 서비스는 매월 두번째, 네번째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유동인구가 많은 김제시 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 구직신청서 작성 및 취업상담을 통한 진로설계 및 취업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수시로 대형마트, 아파트, 기타 읍면지역 행정복지센터 등을 찾아가 지역의 구인처와 구직자를 위해 수요자 중심, 현장 중심의 일자리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4월 처음으로 운영된 `찾아가는 이동상담`은 요촌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60여명의 구직자에게 상담을 통해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통해 김제시의 구인구직 미스매칭을 해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김제시민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