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익산시가 신규 의료급여대상자의 건강관리 지원은 물론 보다 간편하게 의료급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1대1 맞춤형 전화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지역 내 신규 의료급여취득자 대상 사례관리를 맞춤형 전화교육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료급여 사례관리는 매월 수급자 개개인의 건강과 질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의료급여제도와 적정 의료이용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와 상담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례관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에 시행하던 집합교육이 아닌 전화교육으로 대체됐다.
교육내용은 의료급여제도와 의료급여 지원혜택, 올바른 의료이용법, 의료급여 일수관리, 건강관리, 자원연계, 국가건강검진 홍보 등으로 대상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시는 필요할 경우 방문상담을 실시하는 등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전화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의료급여제도의 이해를 돕고 합리적인 의료이용 유도 지지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의료급여 재정안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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