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청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14일 절도 용의자 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수여한 송원진씨는 지난 4월 8일 새벽 CCTV 모니터링 중 가게 물건을 뒤지는 등 수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발견해 경찰서 상황실에 신고해 상습절도 용의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지난 2012년에 개소한 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주요도로 및 방범용 CCTV 1,300여대를 관제 및 녹화하고 있으며 24명의 관제요원이 4조 3교대로 24시간 365일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한 CCTV 설치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표창을 수여한 송원진씨는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범죄 없는 안전한 영주를 위해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표창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장욱현 영주시장은 “항상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영주의 안전을 위해 수고하고 있는 관제요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주의 안전지킴이로서 CCTV통합관제센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