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강릉시는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2분기 ‘국민신청실명제’ 신청을 받는다.
국민신청실명제는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 시 시민의 수요를 직접 반영해 시민이 원하는 사업을 공개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일 수 있다.
신청방법은 강릉시 홈페이지 [공개/개방’정책실명제’국민신청실명제]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업명과 신청 사유 등을 기재한 후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정보공개법에서 정하는 비공개 사유를 제외하고 강릉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개과제로 선정되며 사업담당자 및 결재자의 실명과 사업내역서가 6월 초부터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195건의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하고 시청 홈페이지에 이를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