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양구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대기장소 확보와 산불 진화장비 보관, 산불진화차량의 동파 방지 등을 위해 산불대응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으로 상시 출동 및 신속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이에 따라 양구군은 국비 1억6천만원과 도비 7200만원, 군비 3억1800만원 등 총 5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군청 별관 옆 부지에 지상2층의 건물을 세우기로 했다.
산불대응센터 1층은 진화차량을 위한 차고와 재해구호품 창고 일반구호품 창고 산불진화장비 창고 등으로 구성되고 2층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대기실과 산불진화장비 창고 화장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산불대응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해 11월 설계용역을 완료한 양구군은 지난해 연말 공사에 착공했고 올 3월 전주와 통신주 등 지장물을 이동 설치했으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박용근 생태산림과장은 “올 7월 산불대응센터가 준공되면 산림부서와 매우 인접하게 위치해 산불이 발생할 때 빨리 출동해 신속하게 진화할 수 있는 대응체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