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서천군은 지난 12일 드림스타트 활동실에서 드림스타트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1차 슈퍼비전 회의를 진행했다.
슈퍼비전은 분야별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사례 개입 및 서비스 기획 등에 대해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사례관리 실무자의 업무능력 향상에 꼭 필요한 자문을 하는 과정이다이번 슈퍼비전은 열린사이버대학교 김정익 겸임 교수, 그린맘심리발달연구소 김설화 소장, 김희정심리치료상담센터 김희정 소장 등 9명이 참석해 아동 및 그 가족의 문제점을 심리치료 전문가들을 통해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가족의 변화를 통해 한층 더 건강한 가족구성원이 되도록 이끄는 방법을 배워 실무자의 업무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드림스타트 사업에 도움이 되는 자문을 통해 사례관리 업무 능력 향상과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며 “위기 가정이 건강한 가정으로 변할 수 있도록 슈퍼비전 회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