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동해시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1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충격이 크게 심화된 데 따른 한시적 공공일자리 창출 및 긴급 생계지원을 목적으로 공공시설 방역사업 등 4가지 유형 총 38가지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실직자, 휴·폐업 자영업자, 특별고용, 프리랜서 플랫폼 종사자 및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업 취약 계층이다.
채용인원은 140명으로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4일부터 20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연령, 재산상황, 가구 소득 등 점수표에 따른 고득점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며 최종 선발된 자는 5월 10일부터 7월 30일까지 3개월간 발열체크, 방역활동,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전진철 경제과장은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생활방역을 한층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