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태백시가 오는 4월 19일부터 5월 18일까지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은 비문해 · 저학력 성인, 결혼이주민 등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가장 기초적인 읽기, 쓰기, 셈하기 등에 대한 제2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문해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고졸이상의 태백시민 및 문해교육기관 교사, 실무자 중 문해교육에 관심이 있는 자는 태백시 평생학습관으로 방문 접수 하면 된다.
수강생은 5월 25일부터 6월 10일까지 기간 중 8회 총 48시간에 걸쳐 문해 교육과정의 이해문해 교육 방법론평생교육과 문해교육성인 학습자의 이해 등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문해교육은 여러 사정으로 글을 미처 배우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제2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있는 일”이라며 “ 문해교육사 자격증 취득 및 성인 문해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