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영월군이 매주 토요일 관내 공립 박물관등에서 관광객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지방자치단체 공모사업’ 최종심사 결과, 영월군의 “전시, 그 이상의 전시 ‘박물관이 살아있다’”가 선정됐다.
예기치 않은 코로나 상황의 지속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모든 분들, 문화예술의 감성을 일깨우고 싶은 분들, 영월을 찾는 모든 분들과 지역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젊은 예술인들로 구성된 극단 베짱이의 공연을 박물관에 오는 관객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 ‘박물관이 살아있다’는 영월Y파크를 시작으로 강원도탄광문화촌, 별마로천문대, 영월동굴생태관 일대에서 펼쳐지며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박물관 일원에서 진행된다.
단,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되면 장소와 시간은 사전예고 후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