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청
[국회의정저널] 김제시는 지난 4월 10일 토요일 오후 2시 김제시 미술작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검산동 소공원 내에 위치한 여성·가족 친화거리에서 ‘숲속 동화마을 전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규모로 치러졌으며 팬데믹이라는 시대적 난관 속에서 예술작품이 시민들의 생활속에 공존하는 새로운 형태의 실험적인 문화 콘텐츠를 제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제시와 미술협의회 김제지부가 함께 추진해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고 현장에서의 작품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예술에 대한 거리감을 해소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현장에서 즉석 초상화 작업으로 프랑스의 ‘몽마르뜨 언덕’을 연상케 하는 예술 직거래 시장이 이루어 지기도 했다.
이처럼 김제시에서는 여성친화도시의 궁극적 목적인 ‘삶의 질을 살피고 행복한 지역 공동체 형성’을 실현하기 위해 다채로운 여성친화적 문화 행사를 기획하고 개발해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시민의 삶을 보다 여유롭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예술이 가족문화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함께의 가치를 전달하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 행복한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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