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김제시 옴서감서 공덕북카페는 4월 12일 관내 복지회관에 드럼세탁기 1대를 기증했다.
공덕면 복지회관은 독거노인, 중증장애인과 만성질환자 가정 등 저소득세대의 세탁지원을 위해 빨래방을 운영해왔다.
북카페는 노후화된 세탁기를 교체해 사랑의 빨래방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북카페는 오랫동안 활용하지 못한 채 방치된 면사무소 별관 회의실을 주민 주도형 혁신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도서 1,200권과 27석 규모의 안락한 좌석을 마련해 주민들의 책 읽는 문화에 이바지하고 저렴하고 맛있는 음료를 제공해 주민들의 커뮤니티 복합공간으로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문성주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세탁기를 기증했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천만영 공덕면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공덕면 또한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