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청
[국회의정저널]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곡성군 갤러리107과 스트리트 갤러리에서 끌&망 서각회 정기전이 개최된다.
끌&망 서각회는 곡성 지역에서 활동하는 서각 동호인 모임이다.
2019년에 결성돼 올해로 3번째 전시회를 갖게 됐다.
이전 전시에는 지도 강사인 야암 안태중 작가와 10명의 회원이 작품을 출품한다.
총 47점이 전시되며 사자성어, 명언, 고시 등 생활 속의 귀감이 되는 시·서·화 구절을 돌과 나무에 새긴 후 채색한 작품들이다.
조현철 회장은 “주말을 반납하고 작품 창작에 몰두했다.
전시를 통해 사람들이 서각 예술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
그리고 우리 서각회가 지역을 알리는 디딤돌 역할이 됐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갤러리107은 곡성군 곡성읍 중앙로 107-1에 위치하고 있다.
전시 기간 중 휴일 없이 오픈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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