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군, 지속되는 기온변화에 고추 적기 정식 당부
[국회의정저널]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고추의 정식시기가 다가오자 저온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적기 정식 할 것을 당부했다.
고추의 원산지는 아메리카 대륙의 열대지역으로 10℃ 이하에서는 성장이 정지한다.
고창군에서는 4월 중순까지 최저기온이 10℃ 이하로 떨어지는 날이 다수 존재하므로 적기 정식 할 것을 당부했으며 냉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고창군에서 가장 빨리 정식한 날짜는 1일로 부안면 일대의 2농가이다.
지난해대비 열흘정도 빨라졌으며 대책으로 30일까지 일제출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카드뉴스, 기상정보서비스, SNS 등을 통해서 수시로 농업인들에게 기상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온이 떨어지는 날에는 터널재배 위에 부직포, 거적 등을 덮어주면 저온피해를 방지 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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