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군청
[국회의정저널]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 한옥건축인력양성사업단이 고창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나무 청춘공방’을 운영하며 무료로 교육을 실시한다.
‘소나무 청춘공방’은 은퇴자와 은퇴 예정자를 중심으로 약 4개월간 목공기술, 소품제작, 서각교육 등을 실시한다.
일자리 창출과 재취업 기회, 목공 소품 제작·판매를 통한 고령층의 지역 공동체 참여 기회제공과 동아리 구성을 통한 문화활동 증진, 취미생활을 통한 노년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대상은 고창군 거주 은퇴자와 은퇴 예정자로 50~70세 미만 남녀 구분 없이 공예품, 서각, 목공 소품 제작을 통해 생산적인 경제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고창군민이면 모두 가능하다.
1차 교육은 5월3일부터 8월12일 까지, 2차 교육은 8월23일부터 12월10일 까지 15주간 월, 화,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교육수료 후 동아리 구성과 공방 창업을 통한 경제활동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해경 단장은 “교육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우수한 강사진과 수준 높은 교육을 실시해 은퇴 후 생활하는데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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