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삼척시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극복 및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1 비대면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를 추진한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는 매년 치매인식개선과 치매극복 캠페인 확산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삼척시는 대회에 앞서 SNS와 시 홈페이지에 치매예방 건강체조 동영상을 게시하고 홍보 현수막을 게첨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척시민 선착순 500명이다.
참가자들은 대회 3일 동안 걷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원하는 장소에서 걸으면 된다.
1단계 1만보, 2단계 2만보, 3단계 3만보 등 목표 걸음 미션을 달성한 후 메일 또는 카카오톡 채널 ‘삼척시치매안심센터’에 ‘걸음수 통계화면 캡쳐 사진’을 제출하면 우산과 마스크 등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비대면 치매극복 걷기대회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지키면서 걷기 운동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