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동으로서 갈현1동 주민자치회는 CCTV·비상벨·고보조명 설치사업을 진행했으며 응암2동 주민자치회는 육아사랑방 운영 사업 등을 진행한 바 있다.
각 주민자치회장은 회의에 참석해 주민자치회 시범운영의 경험을 나누고 구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조현구 갈현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회의 참석에 앞서 “교육문화분과의 의제로 2019년 가장 더운 날이었던 8월 5일 갈곡리 놀이터 물놀이장을 개장해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큰 호응을 얻고 마감시간을 2시간이나 연장했다”며 주민자치회 사업의 성공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은평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가능했다고 말했다.
민병규 응암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백련산 쉼터 조성과 응암2동 매바위 축제 진행 등 주민자치회의 주도적 사업를 진행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민관협력의 경험과 노하우를 얻었다”고 말하며 주민자치회 시범동 활동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