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동구, 상자텃밭 448세트 보급사업 참여자 모집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동구는 이달 4월 7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상자텃밭 보급 사업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구는 지난 해 코로나 블루 예방과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상자 치유 텃밭 총 858세트를 성황리에 보급한 바 있다.
이번에 보급하는 상자텃밭은 총 448세트이며 성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상자텃밭은 상자와 물받이, 상토, 모종, 매뉴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인유형의 경우 세대 당 1회, 단체유형의 경우 단체 당 1회 신청이 가능하다.
각 유형별 자부담 금액은 개인유형은 1세트 당 8,000원, 단체유형은 1세트 당 7,900원이다.
신청방법은 ‘성동구청 홈페이지’성동참여’행사/접수’에서 해당하는 유형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각 유형별로 보급 규모를 초과하는 신청이 있는 경우 무작위 전산 추첨하며 선정된 대상자들에게 개별 주소지로 배송한다.
한편 구는 지난 3월 무지개텃밭 347구획 분양을 완료했으며 올해 신규로 남양주 소재 다산농원 텃밭을 추가로 분양하는 등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상자텃밭이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의 삶에 활력소가 되길 바라며 직접 수확한 먹거리를 통해 건강하게 이 시기를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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