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숲캉스 & DIY 목공체험 프로그램' 운영
[국회의정저널] 광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아이돌보미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경감을 도와 질적으로 향상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숲캉스 & DIY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3~4월 3회에 걸쳐 백운산 휴양림에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운산 치유의 숲과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둘레길 걷기 족욕 나만의 나무도마 만들기 등을 통해 돌봄서비스 진행으로 쌓인 피로와 심리적 고충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돌보미는 "코로나19로 인해 마음이 답답했는데 숲 체험과 목공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도 풀고 성취감을 가질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아이돌봄 서비스에 잘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최숙좌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통해 83명의 아이돌보미가 지역 내 가정에 방문해 1:1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광양시의 양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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