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영월군이 곧 시작될 대규모 주민 백신 접종을 위한 꼼꼼한 준비 체계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4월 7일 백신예방 접종센터 개소를 위한 모의 훈련을 진행해 백신접종에 있을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비를 마쳤다.
이와 함께 방역물자로 비축하고 있던 kf94 마스크 중 일부인 약 5만 매를 백신 접종 과정 중에 생길 수 있는 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미처 마스크가 필요한 군민에게 즉시 배부 될 수 있도록 3단계로 배부 준비에 들어간다.
1단계, 백신 접종을 위한 주민 이동이 시작되는 지점인 영월읍 외 9개읍면사무소, 쌍용출장소를 거점으로 4월 13일까지 각 민원실에 마스크를 비치하고2단계, 원거리 주민들이 접종센터 방문을 위한 셔틀버스 탑승 시 사용할수 있도록 버스에 비치하며3단계로 백신 접종센터에 비치해 마스크가 필요한 주민에게 즉시 배부하게 된다.
이는 4월 8일 전국 70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최근 한달 간 강원도 내 520명의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기본 방역 수칙 준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기 떄문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난 1년동안 군민 여러분께서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잘 지켜주셨기에 위기 때마다 신속히 대응할 수 있었다”며 4차 대유행을 예고하고 있는 지금 백신접종을 조속히 마무리해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주민 여러분께서 ‘마스크쓰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한번 더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