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강원 고성군은 거진읍, 현내면, 토성면 일원의 급수구역에 대해 상수도관망 누수탐사를 지난 3월에 착공해 올해 12월까지 실시한다.
고성군은 거진읍, 현내면, 토성면 일원의 급수구역에 대해 누수탐사를 실시해 상수도 운영 효율화 및 유수율 향상을 위해 총182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상수도 관망 누수탐사 용역을 추진한다.
그간 고성군에서는 고성군 상수관망 최적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2013년 5월에 착수해 2016년 12월에 준공했으며 2016년 12월 초에 성과판정위원회에서 85.6%의 성과보증 판정 결과를 받았다.
이에 상수도관망 전문유지관리용역을 지난 2017년부터 5개 읍면을 대상으로 추진해 올해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관 관계자는 “본 용역이 완료되면 고성군 전 지역의 유량 및 수압분석을 통한 유수율을 향상시켜 수도생산과 공급에 소요되는 에너지를 절감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성장에 크게 기여했음은 물론 효율적인 상수관망 관리로 상수도 경영 합리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