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개 점포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하며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해 제출서류를 기간 내 구청 4층 지역상권활성화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 후 제출된 서류의 평가 및 현장평가를 거친 적격 점포를 대상으로 5월 중 선정위원회를 통해 스마트슈퍼 참여점포를 최종 선정하며 5월 말 선정결과를 발표, 6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동네슈퍼를 지속적으로 스마트슈퍼로 전환해 심야 시간대 소비자들의 편리성을 높이고 동네슈퍼의 열악한 영업환경 개선으로 점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권역별 골목상권 활성화와 연계해 스마트슈퍼를 찾는 고객의 수를 증대시켜 매출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특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스마트슈퍼 참여점포에 구비를 최대한 지원, 총사업비의 50%까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단돈 1원이라도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된다면 무엇이든 한다는 각오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