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북구, 2021 독서동아리 지원사업 공모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북구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2021년 성북구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성북구는 2016년부터 해마다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신규 및 우수 독서동아리를 선정하고 있다.
최근 5년간 독서동아리 117팀에 총 7천6백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했다.
2021년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 지원대상은 성북구 구립도서관, 작은도서관, 학교, 직장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5인 이상의 독서동아리이며 신청 시 성북구립도서관 15개 중 한 곳에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선정 동아리에는‘도서구입비, 강사비, 홍보비, 견학체험비’등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4월 2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총 25팀을 선정한다.
이들 중 운영 현황 및 운영계획서 등을 반영해 우수 독서동아리 14개 팀을 선발하고 활동비 70만원~100만원을 지원한다.
2020년 9월 이후 성북구립도서관에 등록한 신규 독서동아리 중 11팀은 운영계획서만으로 선정해 활동비 50만원을 지원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는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책 읽는 문화의 일상화를 도모하고 지역 주민 공동체 기반을 확립하고 있다”며 “독서동아리의 성장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주민 주도의 독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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