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자리 주역과 함께 하는 대면과 비대면이 결합된 이야기 공연 개최
[국회의정저널] 병무청은 취업맞춤특기병,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한 경험을 발판으로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과 병역의무를 앞둔 청년 그리고 선생님 등을 초청해 대면과 비대면이 결합 된 실시간 소통 방식의 이야기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이야기 공연은 8일 서울지방병무청 야외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사람에게 정석환 병무청장의 표창장 수여를 시작으로 자랑스러운 병역 이행과 함께 취업에 성공하게 된 사례를 소개하면서 청년 일자리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한 IT 벤처기업 창업자인 “왓챠”의 박태훈 대표를 초청해 산업기능요원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창업스토리 강연을 듣는 시간도 마련했다.
또한, 좋은 일자리 캠페인 을 진행해 동판에 엄지척 손 모양 찍기 행사를 실시했고 대형 화면을 통해 이야기 공연에 함께한 비대면 참석자들이 “청년이 미래다.
일자리가 희망이다”라는 행사 구호를 직접 카드에 적어 들어 보이는 장면도 연출했다.
정석환 병무청장은 “오늘의 행사를 계기로 취업맞춤특기병, 산업기능요원 제도가 국가 산업 발전과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기 바라며 앞으로도 국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청년의 미래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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