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성주군은 코로나 19 상황에 대응해 재가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각 가정으로 찾아가는 홈택트 맞춤형 1대1 재활서비스를 시작한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대상자 중 집중관리군, 정기관리군 으로서 자가 관리가 가능한 10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재활운동 가이드북, 세라밴드, 파스, 지압 안마기 및 영양제로 구성된 홈택트 재활키트를 제작해 찾아간다.
재활전문치료사가 가정방문해 재가 장애인이 규칙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운동 일지와 운동책자로 구성된 홈택트 재활운동 가이드북을 제공하고 대상자의 건강상태 수준에 맞는 ADL 및 맞춤형 재활증진 운동을 지도해 자율적으로 운동일지를 작성해 담당자에게 피드백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재활기능 증진에 도움을 주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장애인이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대상자들에게 지속적인 전화 모니터링 및 교육안내를 통한 맞춤형 재활서비스 제공으로 장애인들의 자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