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동해시가 수산물 비대면 판매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19 등 바이러스 대유형으로 인한 비대면 소비 및 다품종 소량구매 수요증가에 대응하고 위축된 수산물 소비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관내 수산물 가공업체로 시는 도비 포함 3천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해당 업체의 수산물 비대면 판매 시 배송비의 50%를 지원한다.
시는 9일까지 희망 사업자를 모집하고 4월 중순경 사업자 선정 및 보조금 교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해시 관계자는 “변화하는 수산물 소비시장에 대응하고 온라인 소비 촉진을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업체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