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허필홍 홍천군수가 4월 7일 홍천군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홍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을 맡고 있는 허필홍 군수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통해 전 군민에게 건강한 항체가 생성되고 이를 통해 코로나가 하루속히 종식되어 지역 경기가 회복되기를 간절히 기대한다”며 “백신의 안정성과 효과를 직접 보여드리기 위해 접종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월 26일 연호요양병원장의 첫 접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80바이알을 수령해 요양시설과 요양병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고위험의료기관 종사자 중 1,098명에게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군은 현재 만 75세 이상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읍·면에서 대상자 조사 등록을 실시 중에 있으며 오는 4월 16일에는 행정안전부 및 강원도의 모의훈련 최종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정부의 화이자 백신 배정 예정인 4월 말부터는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