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청
[국회의정저널]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는 7일 덕암정보고등학교 1학년 15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교육을 필요로 하는 모든 학교에 직접 방문해 자원봉사의 기본 개념과 소양을 습득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시켜 봉사활동에 대한 동기부여와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 용지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해 현재까지 덕암중·고등학교, 청하중 등에서 교육이 진행됐으며 학교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기관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봉사활동 시작을 위한 준비과정인 기초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활동 1시간이 인정됨으로써 봉사를 위한 준비과정도 활동의 한 분야임을 일깨워주고 이 외에 다양한 분야의 봉사에 대해서 교육해 봉사활동에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대면교육이 조심스러워짐에 따라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소양교육을 활용해 교육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기도 했다.
허현기센터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지침을 준수하면서 비대면 사업 등 학교별로 숨어있는 재능을 발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의 질을 높여서 자원봉사가 활성화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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