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속초시가 관내 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에 코로나19방역 마스크를 배부한다.

이번 배부되는 마스크는 ‘WK뉴딜국민그룹’이 후원하고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해 약 1억 5천만원 상당의 마스크 지원사업으로 속초시가 38,000장을 확보해 배부를 실시한다.

확보된 마스크는 장애인시설 140명, 노인관련시설 809명의 이용자와 종사자에게 1인당 각 40매씩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속초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코로나 19 집단발병을 억제하고 예방하기 위해 소독제 보급과 종사자들의 코로나 전수검사 등 방역 수칙 강화에 힘써왔다.

또한, 코로나19 긴급돌봄서비스를 시행해 취약계층의 코로나로 인한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인력 파견 및 장애인활동지원 강화 등 사후 대처방안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코로나19를 예방하는 가장 기본수칙인 마스크 착용의 일상화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서비스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