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고성군은 1월 26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온’ 꿈채움실에서 ‘2021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전반에 관한 자문을 맡고 있는 기구로 서만훈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사업 추진 실적 및 2021년 사업 추진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드림스타트 사업 발전 방안을 주제로 지역 사업자원 개발과 연계망 구축 방안 마련 등 전반적인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 운영에 관련해 논의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서만훈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아이 하나를 키우려면 온 마을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밝고 건강하게 자라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정성을 다했으면 한다”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유정옥 교육청소년과장은 “올해도 운영위원회 자문과 의견 수렴을 통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아이들이 더 이상 복지 사각지대에서 고통 받지 않도록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를 제공해 아동 모두가 희망찬 미래를 꿈꾸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고성군 드림스타트가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 드림스타트는 개소 후 8년째 관내 0세 이상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도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영역의 서비스를 중심으로 3개 분야, 3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계획을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