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의 산과 바다에서 나는 재료로 새로운 맛을 찾는다
[국회의정저널] 고성군은 2월 5일까지‘수요자가 원하는 농식품 개발’희망 품목을 조사한다.
‘수요자가 원하는 농식품 개발’사업은 휴대와 섭취가 편리한 간편식·편의식 농식품 위주로 안전과 건강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지역 농가 및 소규모 가공·판매 업체와 행정이 함께 제조기술 표준화 및 상품화를 목표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재료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농식품 개발과 상품화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농산물 가공·판매에 관심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수요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식품산업과 가공센터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창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농산물 가공품 개발로 지역 농특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표준화된 가공품 제조기술 보급으로 상품화를 통해 새로운 소득 및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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