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홍성군수도 7일 홍동면 애향공원을 찾아 풀무향 십리길 조성 사업에 함께하며 무궁화를 직접 심고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녹색경관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홍동면의 경관개선 뿐만 아니라 휴식공간 제공 등으로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기후변화의 한 대응으로써 대기정화 등의 유익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병임 홍동면장은 “홍동면의 더불어 살아가는 삶과 아름다운 환경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가로수길을 조성해 그 향이 널리 퍼져나가길 기대한다”며 “풀무향 십리길은 홍동면만의 차별화된 가로수길을 조성해 홍동면민에게는 편안한 안식처를 제공하고 외부 관광객들에게는 다시 오고 싶은 홍동 관광명소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의지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