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한 해 동안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설치된 정수기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먹는물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검사는 초·중·고등학교 40개교에 설치된 252개의 정수기를 대상으로 총대장균군과 탁도 항목 등에 대해 진행됐다.
검사 결과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올해도 3월 현재, 13개교 67개의 정수기 수질을 검사한 결과 총대장균군과 탁도 항목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정수기수 수질검사는 먹는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적인 물의 공급으로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보호를 위해 울산교육청의‘학교 환경관리 기본방향’에 따라 분기 1회 이상 실시되고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정수기는 필터교체 및 소독, 내부청소 등의 주기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며 “학교 정수기 수질 검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과 교직원의 먹는물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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