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4월 7일 오후 2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광역시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심의회’를 갖는다.
이 날 심의회에서는 장수완 행정부시장이 올해 새로 구성된 10명의 민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방재정영향평가 2건, 지방재정투자사업 1건에 대해 심의한다.
위원회는 주요사업부서의 실·국장 등 3명의 임명직과 분야별 전문위원 10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새로 위촉된 위원들은 오는 2023년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역할은 지방재정영향평가,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 재정투자사업 심사 등 지방재정 사업과 관련된 자문 및 심사 수행 등이다.
울산시는 지방재정계획위원회를 통해 일정규모 이상 지방재정 투자사업에 대해 기획단계부터 필요성 및 타당성 등을 사전에 종합적으로 검증해 건전한 재정운영을 도모하고 있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제상황과 재정여건이 매우 어려운 만큼, 시민들의 소중한 예산이 당면한 경제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심사위원들의 면밀한 심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