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청
[국회의정저널] 충북도는 4월 7일 오후 2시,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충청북도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노동 관련 각 분야 전문가 등 16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기관인 충북연구원의 용역 추진계획 발표에 이어 전문가와의 추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을 기초로 한 산업구조 다변화, 새로운 유형의 근로자 증가 등으로 인해 충북도내 노동시장의 전반적인 실태조사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충북도는 취약계층 노동자의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문제점을 도출하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충북도만의 특성을 반영한 노동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북도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하고 특히 취약계층 노동자에 대한 맞춤형 노동정책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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