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태백시는 오는 4월 9일 금요일 오후 2시에 태백 글로벌리더십연수원에서‘2040 태백도시기본계획 주민참여단’위촉식과 1차 회의를 실시한다.
시는 도시기본계획 주민참여단 위촉식을 시작으로 소통과 화합·변화와 성장 새로운 태백을 위한 20년 후 미래를 담아낼 2040도시기본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만 19세 이상 태백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인터넷 및 방문 접수 등 공개 모집을 통해 8개 동별로 총 27명을 주민참여단으로 선발했다.
주민참여단은 앞으로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도시주택·교통·산업·환경안전·문화관광·교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1분과로 나눠 태백시의 미래상 및 비전 설정, 주요 이슈 도출, 권역별 지역 이슈에 대한 해결 방안 도출 등 태백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류태호 시장은 “주민참여단의 활발한 주도와 참여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태백시의 장점과 특성을 살린 향후 20년을 준비하는 도시기본계획이 더불어 잘사는 시민행복도시의 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