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중증장애인 일자리 카페 ‘I got everything’ 미리내도서관점이 오늘 오후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원주시 관계자를 비롯해 원주시의회 의원, 사회복지시설·단체 대표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안정된 일자리 제공을 통한 중증장애인의 자립 기반 마련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I got everything’ 카페는 오랜 훈련을 거쳐 기술을 연마한 바리스타 자격증 소지 중증장애인을 채용해 고품격 원두를 사용한 맛있고 질 좋은 음료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착한 카페다.
원주에서 6번째로 문을 연 중증장애인 일자리 카페 ‘I got everything’ 미리내도서관점은 장애를 지닌 바리스타 4명이 꿈과 열정을 가득 담아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기 휴관일과 법정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주 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