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청
[국회의정저널] 완주군이 세이브더칠드런 지원 사업에 선정돼 드림스타트 아동이 학습공간을 갖게 됐다.
5일 완주군은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진행하는 ‘저소득가정아동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 선정으로 아버지와 같은 방을 사용했던 초등학교 1학년 여학생에게 본인만의 공간을 선물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아동에게는 학습공간 조성에 필요한 책상과 가구 등이 지원됐다.
공부방을 선물 받은 아동은 “꿈에 그리던 나만의 공부방을 갖게돼 무척 기쁘다”며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문명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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