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실군,‘찾아가는 마을세무사’비대면 전화 상담 실시
[국회의정저널] 임실군이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방문해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2016년부터 매년 분기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지역사회 내 감염 전파가 우려되고 있어 당분간 비대면 전화상담을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상담 운영은 지역 소상공인, 시장 상인 및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했다.
무료상담에는 임실군 마을세무사로 위촉된 류흥진, 정관식, 노인환 세무사가 참여해 지역주민들에게 복잡한 세금 고민을 해결해 주고 절세혜택의 팁도 전달하는 등 그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3기 마을세무사로 재위촉된 세무사가 권역별로 상시 전화상담을 위해 준비 중이며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지면 마을별 대면 상담을 분기별로 다시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제도 비대면 전화상담을 적극 홍보해 많은 주민들이 양질의 세무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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