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청
[국회의정저널] 전주시새마을회는 지난 3월 중순 전주시새마을부녀회의 각동별 봄맞이 꽃심기 행사에 이어 이번에는 4월 초를 나무심기 행사 주간으로 정했다.
전주시새마을회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감소를 위한 실천행동으로 2021년 새마을회 사업을 생명살림운동에 중점을 두고 지구를 살리는 1,2,3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1,2,3운동이란 1건, 2식, 3감운동 실천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코로나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지난 3월 중순에는 전주시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새마을지도자들이 모여 24개동 지역내 유휴지와 도로변 환경개선을 위한 꽃심기에 300여명이 동참해 봄맞이 꽃단장을 마쳤다.
이어 지난 5일에는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위해 전주시새마을회장단 이 동서학동의 남고산성 일대에 유실수와 나무를 심어 전주시새마을 동산 및 나눔과수원 2호를 완성했다.
유실수에서 열매가 열리면 전주시민 누구나 수확할 수 있도록 남고산성 등산로 일대에 마련했다.
2021년 2월부터 출범한 전주시새마을회장은 가난을 극복하고 잘살아 보자고 시작했던 새마을운동이 이제는 시대적 상황에 부합한 환경운동의 선봉으로 다시뛰는 새마을운동을 위해 전주시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한 변화된 새마을운동을 실천하는 새마을지도자에 많은 전주시민이 동참해 주길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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