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익산시가 포스트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교육이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을 위해 온라인 평생학습 과정인 사이버 학이시습센터를 확대 개편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이시습센터는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평생학습 강의를 제공하는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 서비스로 지난 1일부터 시민들로부터 더욱 다양한 분야의 학습 강의로 개편됐다.
해당 사이버 강의는 외국어 디지털 정보화 자격증 자기계발 취미 생활건강 재테크 부모·자녀교육 총 8개 분야 600여개로 구성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과 회의가 증가하고 디지털 분야의 강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화상수업 방법과 스마트폰·SNS 활용, 컴퓨터 자격증 과정 등 정보화 과정을 대폭 확대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가정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시민들을 위해 삼시세끼 집콕 요리, 자녀와의 관계 개선, 자녀 학습코칭 등의 강의를 개설했으며 학습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영상편집과 한식조리사, 바리스타 등의 강좌를 신규 개설·개편해 제공한다.
사이버 학이시습센터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회원가입 후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가정용 컴퓨터 등을 통해 어디에서나 학습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학이시습의 뜻처럼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이 끊임없이 배우고 익혀서 온라인 소학행과 함께 학습의 즐거움을 놓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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