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김제시가 4월 5일부터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실업자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일자리를 제공,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불안정을 최소화하고 생계안정 및 근로기회를 부여하고자 ‘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2단계 사업은 4월 5일부터 6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총 200명이 신청했고 이 중 122명이 최종 선정되어 본 사업에 착수했다.
사업분야는 청년공간 지원 매니저 양성사업 산업 및 농공단지 환경정비사업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보조사업 등 총 66개 사업으로서 근무시간은 1일 6시간 이내, 주 30시간 근무가 원칙이고 급여는 4대보험 및 2021년 최저임금이 적용된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이 시기에 김제시민의 안정적인 소득 보전을 위해 더 많은 공공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가재원 확보에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일자리를 발굴, 확대해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