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구가 사랑의 편지를 전달해 드립니다
[국회의정저널] 강동구가 오는 5월 21일 부부의 날을 기념해 ‘이제, 프로포즈해 봄’이라는 주제로 프로포즈 편지를 접수받는다.
남편이 아내에게, 아내가 남편에게 쓰는 프로포즈 편지를 보내면, 이를 캘리그래피로 만들어 부부의 날에 자택으로 우편 발송해 준다.
예비부부 또한 참여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4월 5일부터 4월 16일까지 강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받으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아름다운 가게 등 관내 지역사회와 연계해 우수작 10명에게 캘리그래피 편지와 함께 꽃다발도 증정되며 이 중 대상작 2명의 편지는 영상으로 제작된다.
또한 오는 5월 22일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열리는 ‘2021. 강동가족 페스티벌’에서 프로포즈 편지 전시와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부부의 날을 맞아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글로 적는 시간을 통해 부부 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는 앞으로도 따뜻한 가족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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