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가 스마트폰 과의존률이 높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한 달간 ‘찾아가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중구 소재 10가구 30여명이다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가족 코칭 교육, 과의존 검사, 대안놀이, 원예치료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온라인 학습, 동영상 등으로 스마트기기 사용 노출 빈도가 높은 유아, 청소년 대상으로 가정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대안놀이 체험, 식물을 이용해 가족 간 긍정적 상호작용을 촉진시켜 부모-자녀 건강한 소통을 돕기 위해 원예치료를 실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대상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를 위해 교육·대안활동·치료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내 스마트폰 과의존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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