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김제시는 21년도부터 시행중인 아동급식 바우처카드 사용의 조기 정착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김제시 아동급식 바우처 카드 가맹점을 지도 점검 했다.
바우처 카드 가맹점 등록 당시 교육과 안내를 통해 바우처 카드 사용요령과 금지품목 등을 이미 숙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바우처카드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대상자와 가맹점 사이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민원을 조기에 예방하기 위해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지도점검 결과 아동급식 대상자들이 이미 작년에 2차례에 걸친 아동급식 전달 체계 변경과 관련한 설문조사 당시 바우처 카드 사용 요령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을 안내받고 본인 희망으로 바우처 카드로 변경하였기 때문에 사용 방법을 문의하는 민원보다 구입 불가 품목에 대한 문의를 하는 대상자가 있어 가능 품목에 대한 안내를 다시 한 번 했다.
소연숙 여성가족과장은 “아동에게 꼭 필요한 영양 섭취를 위해서 금지 품목 구입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 감독을 통해 김제시 아동급식 바우처 카드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