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남원시는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1년 남원시 공동체활동지원 주민제안공모사업 씨앗단계' 참여단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제안공모사업은 행복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자치역량 강화, 공동체성 회복과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는데 지원 사업 유형은 마을 문화 나눔 및 마을 돌봄 마을 교육 공동 육아 마을가꾸기 환경보전 공유 및 공동체경제 기타 마을 공동체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번 사업은 주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공익적 사업 추진 희망 공동체에게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간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씨앗단계Ⅰ 200만원 4팀, 씨앗단계Ⅱ 300만원 8팀 등 총 12팀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련 내용은 남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단체 소개서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구비해 남원시 공동체지원센터 1F)에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공동체의 의지와 역량, 사업 타당성 및 적정성 등을 종합 평가해 12개 팀을 선정하고 그 결과를 4월 29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새로운 신규 단체가 공동체 실현에 관심 갖고 참여해주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남원 공동체에서 희망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