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군청
[국회의정저널] 증평군이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점검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군은 민간체육시설, 게임방, 노래방, 종교시설, 학원 및 교습소 등 각 분야별 소속부서 2명씩 편성해 밤 10시 이후 영업제한 이행실태 등 점검활동을 벌이고 민원발생에도 대응하고 있다.
특히 4일 부활절에 대비해 종교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활동도 강화한다.
종교시설 점검반 총 17명이 총 65곳을 방문해 교인 간 식사, 소모임 금지 등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전광식 증평부군수도 거리두기 점검활동을 직접 챙기고 나섰다.
전 부군수는 노래연습장 및 유흥주점, 실내체육시설 등 10개소를 찾아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시설 운영의 어려움 등 시설관계자 의견을 수렴하고 격려했다.
전광식 부군수는“피로감이 쌓였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해주시는 소상공인 및 주민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아직 지역 내에서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만큼 개인위생 관리 및 방역지침 준수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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