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청
[국회의정저널] 완주군이 주민들의 비만 예방과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한 ‘일상 속 걷기실천 챌린지’를 운영한다.
2일 완주군 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량 감소와 배달음식 섭취량 증가에 따라 비만율이 상승하고 있어 주민들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독려하는 걷기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모바일 어플 ‘워크온’ 내 완주군 커뮤니티에서 진행된다.
5일부터 18일까지 2주 기간 내에 총 걸음 수 8만보를 달성해야하며 1일 8천보로 제한된다.
목표를 달성한 자 중 선착순 245명에게는, 관내 소상공인 연계 이용쿠폰을 모바일로 제공된다.
보상품으로 제공된 모바일쿠폰은 ‘이디야, 파리바게트, 카페삼월, 카페라온, 삼례책마을협동조합, 마실, 파리바게트’ 7개소 중 1개소를 선택해 1만원 이용권을 4월20일부터 5월 24일 내에 사용하면 된다.
이재연 건강증진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신체활동이 감소하는 이때에, 비만 예방을 위해 일상 속 소소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진행할 다양한 이벤트에도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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