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청
[국회의정저널] 김제시는 4월 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조사료 자급률 향상과 안정적 생산기반 마련을 위한 조사료 생산기반확충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는 관내 조사료 경영체 54개 대표와 구매업체인 축·낙협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올해 변경된 사업지침, 주요 변경사항, 업무 협조사항 등을 주제로 고품질 조사료를 생산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이 됐다.
조사료 생산기반 확대를 위해 조사료 수확제조비, 종자, 퇴액비, 기계장비, 생산장려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금년 동계 조사료는 벼 이모작으로 재배면적이 전년보다 1,200ha 증가한 4,900ha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관내에서 생산한 양질의 조사료는 한우, 젖소 등 초식가축의 주영양소 공급원으로 고급육 생산, 산유량 증대 등 축산물 생산비 절감과 경종농가의 농한기 소득작목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강달용 축산진흥과장은 조사료 수입개방에 대응할 수 있는 품질좋은 조사료 생산을 당부하면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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