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삼척시는 2일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삼척 국민체육문화센터·어울림플라자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진다.
삼척 국민체육문화센터와 어울림플라자는 생활SOC복합화 사업으로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에 있다.
삼척 국민체육문화센터는 국비41억원 포함 130억원을 들여 생활문화체육공원내에 조성되며 지상3층, 연면적 4,604㎡ 규모로 장애인·비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수중운동실과 재활 운동실,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장, 생활문화센터 등이 들어서는 복합건물로 삼척 어울림플라자는 최근 준공된 삼척중앙시장 주차타워 인근 남양동 55-6번지 일원에 국비36억원 포함 130억원을 투자해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3,699㎡ 규모로 국민체육센터와 가족센터, 생활문화센터 등을 갖춘 복합건물로 조성된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김양호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강원도개발공사,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치·평면·입면 등 분야별 계획과 공사비, 향후 추진일정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삼척시는 이번 중간보고 이후 오는 5월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오는 9월까지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11월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