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청
[국회의정저널] 원주시가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4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도로변 물청소를 시행한다.
봄철 황사 등의 영향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도심권을 4권역으로 나눠 살수차 4대를 임차해 주 3회씩 8주 동안 총 24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최근 중국발 황사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날이 많다”며 “재비산하는 먼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통행에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시민 건강을 위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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